안녕하세요! 요즘 독감이 무섭게 유행하고 있어서 10월 17일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어요.
지난해보다 두 달 이상 일찍 유행이 시작된거에요. 이번 독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알아가 보도록 하죠.
독감 무료 백신, 누가 맞을 수 있나요?
정부에서는 독감 피해를 막기 위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께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어린이와 임산부, 그리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 접종 대상이에요.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지금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고요.
오늘(10월 20일)부터는 만 70세에서 74세 어르신들께서, 그리고 10월 22일부터는 만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께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어요.
본인이 무료 접종 대상인지, 그리고 가까운 접종기관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dca.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올해 독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이번 독감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무려 두 달 이상 빠르게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니, 정말 조심해야겠죠?
주로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독감에 걸리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온몸 근육통, 심한 두통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되면서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게다가 기침이나 가래 같은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답니다.
참, 독감 예방 백신도 신경 쓰셔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번에는 3가 백신이 권장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데요.
4가 백신과 비교해서 예방 효과와 안전성은 동일하다고 하니 안심하고 접종하셔도 된답니다!
독감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는 달리 폐렴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더 위험해요.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을 지키시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해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요.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고열 등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이런 예방 수칙들을 잘 지켜서 모두 건강한 가을,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